2003년 외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어 배우 박원숙의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가면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낸 스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배우 박원숙씨가 지난 2003년 외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었다"며 "점심을 먹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왔다가 미끄러진 화물차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박원숙 씨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그 힘든 시기 동안 아들이 곁은 지켜줬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던 사건이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박원숙 아들, 사고 원인은?그래도 괜찮아 박원숙 아들 생각에 '눈물'…"세상 떠난 아들 떠올라" 앞서 박원숙은 한 방송에서 '가면성 우울증'에 대해 "외부에 드러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실제로는 속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캡쳐] #김혜자 #박원숙 #아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