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가 26일 오전 한국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1시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무함마드 왕세자를 영접했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하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함께 참석한 후 공식 오찬을 주최한다. 공식 오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계 인사들도 참석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