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금융회사들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20억원 어치를 사 대회 성공을 도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전국은행연합회 10억원, 금융투자협회 3억원, 생명보험협회 2억원, 손해보험협회 2억원, 여신금융협회 2억원, 저축은행중앙회 1억원 등 10개의 범 금융권 연합기구가 동참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928년 은행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자발적 협의기구로 22개 정사원, 38개 준사원 은행들로 구성됐다.
한편, 대회 17일을 앞두고 현재 입장권 판매율은 판매수량 기준 57.0%, 금액대비 66.3%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