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경주 발매·경륜 대진방식 변경 운영한다'

2019-06-24 14: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내달 3일부터 경륜, 경정 경주 발매방식을 조정하고, 5일부터는 경륜 대진 방식을 변경·운영한다. 

우선 발매방식 조정을 살펴보면 한동안 특별경주(대상경주 등)에서만 베팅이 가능했던 삼쌍승식이 경정의 경우, 매 회차 12경주부터 16경주까지, 경륜은 매 회차 특선급 경주에서 발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발매방식 조정은 그동안 균형 있는 배당에 대한 고객의 끊임없는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또 경륜은 대진 방식을 올 시즌 지난주까지 실시했던 트라이얼(1, 2일차 예선 성적 합산 상위 7명 결승전 진출) 방식을 1일차 독립대진 2일차 예선 3일차 결승으로 변경한다.

변경된 대진 방식은 다양한 형태의 경주 편성이 가능,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삼쌍승식 발매 조정과 대진 방식을 변경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검토를 한 결과 하반기 경주부터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발매방식 조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대진 방식 변경으로 축을 중심으로 단조롭게 진행되던 경주가 줄어들어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