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희망길벗이 설치되지 않은 지점에 도박중독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도박중독 자가진단테스트를 실시, 스스로의 베팅습관을 되돌아보고 1:1 현장상담을 통해 경륜경정 고객들의 과도몰입 예방과 중독치유 활동 내실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박중독 상담을 진행한 희망길벗 엄기영 상담사는 “고객들 스스로 자신의 도박문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박중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올 연말까지 진행할 캠페인에서 도박중독자가 가지고 있는 복합적 문제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희망길벗은 올 연말까지 16회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도 각각 16, 18회씩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