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승리의 새 입영일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고, 25일 이후 승리에게 새로운 입영일자를 재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만 29세인 승리는 만 30세가 되는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승리가 또다시 입영을 연기하려면 새 입영일자 5일 전까지 현역병 입영연기원 서류를 서울지방병무청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전에 신청한 사유로는 1회에 한해서만 추가 연기가 가능하다.
반면, 승리가 입대를 원하거나,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입영 연기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을 하게되면 승리는 입대하게 되고 수사 역시 헌병에 이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