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한창 할 때는 부모님의 건강은 커녕 뭐 하는지도 생각도 안 하다가 이제서야 생각하네. 부모님을 생각한 사람이라면 네가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죗값을 치러라(mi***)" "그런 부모가 있는데 그런 짓을 하냐? 자기가 불리할 때만 가족 찾고 뭐하고 그러는지... 부끄러운 모습 보이기 싫었으면 잘살았어야지(se***)" "그렇게 부모님 걱정하면서 왜 그랬대?(dc***)" 등 댓글로 지적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문호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이문호는 "여자친구가 처방받은 수면제인 줄 알고 먹은 것이다. 쪼개면 먹던 약과 비슷해 헷갈렸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문호는 지난해부터 올해 2일까지 마약류를 15회 이상 투약한 혐의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