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소매업체 TBH글로벌이 중국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주 하락세다. 24일 9시 38분 TBH글로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7% 내린 3145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중국사업의 매각을 고려 중이며, 사업 규모는 약 2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이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주경제DB] 관련기사중국서 짐 싸는 K-브랜드…'脫 중국화' 가속한국도자재단, '도자만권당'에서 특별 문화 행사 '작가와의 만남' 개최 #TBH글로벌 #매각 #중국사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