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윗을 올려 "섀너핸 대행이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가족에게 더 시간을 쏟기로 했다"면서 "에스퍼 육군성 장관을 새 국방장관 대행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USA투데이는 섀너핸 대행과 전처 킴벌리 조딘슨이 2010년 8월 28일 술을 마신 채 언쟁을 벌였고 서로가 서로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도 섀너핸 대행의 10대 아들이 야구 배트로 엄마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일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