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로서 단체 활동과 전문교육을 받은 12명의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장 간판을 제작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두현 나래M&D 대표의 지도로 강소농 농가가 목재 간판을 직접 재단해 자신의 농장 이름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도색 및 조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각 농장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완성된 간판을 직접 설치함으로써 강소농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