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농협, '미소진품' 10톤 몽골 울란바토르 수출

2024-09-30 14: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 공성농협은 지난 26일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최고품질 쌀인 '미소진품'의 몽골 첫 수출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미소진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부터 공성면 일대에 재배단지를 조성한 벼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좋아 전국 소비자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밥맛평가회에서 70% 이상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받은 최고품질 쌀이다.

    상주시는 일품벼 품질 저하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건조저장시설(DSC)의 쌀 재고량 과잉 문제를 개선하고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의 재배 규모를 올해 1600ha에서 내년 50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해외 진출로 상주 쌀 명성 높여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공성농협은 지난 26일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최고품질 쌀인 '미소진품'의 몽골 첫 수출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미소진품' 쌀 수출은 이번 몽골 10톤 수출 외에도 올해 베트남, 필리핀, 호주에 수출된 바 있으며, 전체 수출 실적은 4개국 16톤 3만달러 상당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미소진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부터 공성면 일대에 재배단지를 조성한 벼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좋아 전국 소비자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밥맛평가회에서 70% 이상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받은 최고품질 쌀이다.
상주시는 일품벼 품질 저하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건조저장시설(DSC)의 쌀 재고량 과잉 문제를 개선하고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의 재배 규모를 올해 1600ha에서 내년 50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상주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 상주쌀 해외 수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장은 “이번 해외 수출로 상주쌀의 입지를 드높이고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성을 빛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