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언급한 '호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상(好喪)은 별다른 병이나 사고없이 천수를 누리다가 편안하게 세상을 떠나는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해당 단어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은지원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은지원은 "나도 인생의 목적이 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산다. 호상으로 가고 싶다는 게 목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호상을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보통 남이 얘기해 주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관련기사우원식 "채상병 국정조사 절차 착수...여야, 27일까지 특위 선임하라""건구스가 먼저 때렸다?"…거위 때린 60대 남성 결국 구속 #은지원 #호상 #뜻 #라디오스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