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美 '인포콤 2019'서 최신 AV 기술 담은 차세대 솔루션 대거 공개

2019-06-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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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저 프로텍터 'VPL-FHZ70, FHZ75'[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9'에 참가한다.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소니는 '리브 유어 비전(Live Your Vision)'이라는 테마로, 최신 오디오·비디오 및 정보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교육, 회사, 정부 기관,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솔루션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확장성을 가진 8K X 4K의 대형 크리스탈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비롯, WUXGA(1920 X 1200) 해상도의 새로운 레이저 프로젝터 'VPL-FHZ75' 및 'VPL-FHZ70', 인터랙티브 프리젠테이션과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한 비전 익스체인지 1.3이 대표적이다. 새로운 IP 기반 PTZ(Pan-Tilt-Zoom) 카메라 2종, 신개념 공간 분할 오디오 솔루션인 소닉 서프 VR 등도 전시된다.

소니 프로페셔널 부문 관계자는 "자사는 소비자와 프로페셔널 시장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포콤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며 강의실, 회의실,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 시설 등에 적합한 솔루션과 에코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에 대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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