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경기도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8∼2019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됐다며 관계기관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우수기관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시 제설대책의 탁월함을 또다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시는 강설에 따른 제설제 부족에 대비, 누구나 손쉽게 보충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설함에 해당부서와 연락처를 표기해 부착했다.
아울러 친환경제설제 구입과 자동 염수분사 장치, 취약지역 제설관리 고도화 등 원격제설시스템도 좋은 평판을 받았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제설장비와 시스템은 겨울철 어떠한 경우에라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