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은 공공장소의 시설물들을 미를 고려해 기능적으로 꾸미는 방식이다.
LS로와 안양로(메트로병원 입구)를 연결하는 안양8동 지하보도는 개통 된지 20년이 넘어 음습한데다 적치물 등이 쌓여있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
시는 이달 중 착공에 앞서 공공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어둠침침했던 이미지에서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통행로로 탈바꿈 하게 되는 것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보행편의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