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동아리 회원 5명이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선배 경찰관들의 묘비에 헌화·참배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에는 지난 2015년 4월 고속도로에서 차량 단속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어 순직한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故 김승규 경사 등 최근 순직한 24위가 안장돼 있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그 동안에도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내부 게시판에 추모 글을 수시로 게재하는 등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