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환경단체에 2억5000만원 후원금 전달…"생태계 보존에 앞장"

2019-06-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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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2019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환경 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S-OIL의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교육, 임직원 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S-OIL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선진영 S-OIL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OIL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ž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 47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10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사진=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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