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김성주는 "여에스더의 유산균 사업이 대박 나서 연 매출이 500억, 누적 매출이 2000억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홍혜걸은 "움직이는 캐시카우다. 금이야 옥이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오랜 세월 열심히 전문가로서 대장 건강에 관심 가져온 건 맞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운빨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홍혜걸과 각방을 쓴 이유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제가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 모습이 보기 싫고 눈빛도 싫었다. 한 공간에 있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혜걸이 "아내가 우울증이 겹쳤고 사람이 달라졌다"고 하자, 여에스더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극복 방법을 알겠더라. 지난해 관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