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시민들은 무엇을 떠올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확인해 군포형 협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민선 7기 시정에의 시민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협치’를 시민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토론하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운영할 공론장의 이름도 함께 찾는다. BI 분야와 공론장 명칭 분야에서 각 3명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때문에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 역량 함양, 현장 협치 실현,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신뢰와 연대망 구축 등이 시의 협치 목표”라며 “군포형 협치의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고, 널리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