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미화가 개그코너 ‘쓰리랑 부부’로 활동하다 유산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쓰리랑 부부 활동 시절 매니저를 찾아 나선 코디미언 김미화와 김한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미화는 이날 방송에서 “쓰리랑 부부 활동 시절 첫 아이를 유산했다. 당시 매니저였던 남궁성실 오빠가 가장 많이 위로해줬다”며 그를 찾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 시절 임신 중이었다. 밧줄타기 등 거친 액션은 물론 과로까지 이어져 첫 아이를 잃었다”며 “첫 아이를 잃고 계속 하혈하는 나를 이끌고 병원에 데려다준 사람도 그 오빠(남궁성실)였다. 정신적 충격이 상당히 컸지만, 그 오빠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화와 김한국은 29년 만에 남궁성실 매니저를 만났다. 김한국은 남궁성실씨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렸고, 김미화 역시 눈물을 보이며 그의 품에 꼭 안겼다. 남궁성실씨는 김미화와 김한국에게 “항상 고맙다. 나는. 잘 사니까 고맙고”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쓰리랑 부부 활동 시절 매니저를 찾아 나선 코디미언 김미화와 김한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미화는 이날 방송에서 “쓰리랑 부부 활동 시절 첫 아이를 유산했다. 당시 매니저였던 남궁성실 오빠가 가장 많이 위로해줬다”며 그를 찾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 시절 임신 중이었다. 밧줄타기 등 거친 액션은 물론 과로까지 이어져 첫 아이를 잃었다”며 “첫 아이를 잃고 계속 하혈하는 나를 이끌고 병원에 데려다준 사람도 그 오빠(남궁성실)였다. 정신적 충격이 상당히 컸지만, 그 오빠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