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육군 제2506부대 4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의 참여 속에 적 불순분자 침입으로 인한 테러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을 가정,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서는 훈련을 참관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대비하고, 관련 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