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협의체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위원장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성원 확인, 개회 선언, 안건심의,토론, 분과회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주민협의체는 이날 3개 분과의 간사를 선출하고, 각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향후 분과회의 일정 등도 결정했다.
앞으로 주민협의체는 분과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분과회의를 열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회의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시는 협의체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