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남동구청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유기견(들개)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포획틀 5개소를 설치하고, 현수막(10개소) 게시 및 숲속 쉼터를 임시 출입통제를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발빠르게 대처했다.
이와함께 남동구청은 유기견 전문 포획사업을 추진, 5월 29일 12시경 관모산 자락인 개울 숲 앉음벽 하부에 자리잡고 있는 새끼 7마리와 어미개 1마리를 포획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 안상윤은 “공원이용들의 안전을 위해 서로 협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기견 발견 즉시 출동하여 포획 할 수 있도록 해당구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