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가 성남시 분당구에 진출, 서울, 인천에 이어 경기도로 배달지역을 확장했다.
29일부터 우버이츠 사용자들은 기존에 배달 서비스로 만나기 어려웠던 분당 주요 일대(판교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 야탑동 등)의 특색 있는 맛집과 인기 메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이츠는 가족 단위 거주 인구가 다수 분포한 분당 수요에 맞는 80여곳 이상의 다채로운 레스토랑 파트너와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버이츠는 지난 2017년 8월 국내 최초 출시돼 서울 강남구 및 이태원에서 서비스를 시작, 현재 서울 16개 구 및 인천과 성남으로 차츰 발을 넓혀 왔다. 추후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