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극단 마방진 '토끼전' 무대 올려

2019-05-28 16:02
  • 글자크기 설정

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어린이 명작극장 시리즈 첫 번째로 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극단 마방진의 토끼전을 무대에 올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토끼전은 고전이 갖고 있는 특유의 익살과 해학을 현대적인 감각과 음악으로 풀어냈고, 스타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 독창적인 시각으로 차세대 연출가로 떠오른 서정완이 힘을 모았다.

평소 식탐이 많아 용궁 미식회를 꿈꾸는 ‘용왕’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꿈꾸는 욕망 ‘자라’가 만나 시청각적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토끼전’은 전통 악기가 주를 이룬 밴드 음악과 다양한 오브제 활용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 어린이 명작극장 그 두 번째로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린이 공연 베스트 3’에 선정된 브러쉬 씨어터의 리틀 뮤지션도 기획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