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반한 ‘아이린 닮은꼴’ 이채은 누구?…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화제

'연애의 맛2' 배우 오창석이 소개팅 상대 이채은에게 첫 눈에 반했다.
 

['연애의 맛2'에 출연한 오창석과 이채은.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은 소개팅을 위해 친구의 커피숍을 찾았다. 오창석은 "여자 분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뒤 소개팅을 하기로 한 이채은이 등장. 이채은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닮은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눈에 반한 오창석은 시종일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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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보다 13살 연하인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현재는 모델 일을 하고 있다"며 "나이는 스물다섯"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채은은 "너무 어리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당황한 오창석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창석은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주문해 이채은에 대한 넘치는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이 나간 직후 이채은은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