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계 비주얼 디렉터인 ‘앤디박’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손에서 탄생한 마블 캐릭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앤디박이 국내 방송 최초 출연해 어벤져스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비롯해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전편, 캡틴마블, 블랙팬서, 토르 등의 히어로들이 모두 앤디박 손에서 탄생했다.
특히 그는 ‘토르:라드나로크’의 헬라를 지금까지 한 작업한 캐릭터 중 가장 힘들었던 캐릭터로 꼽았다.
한편 앤디박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블 스튜디오의 비주얼 개발부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마블 스튜디오의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계 비주얼 개발 총괄 책임자로, 마블스튜디오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에 참여해 만화책 속 히어로들을 현실 속 히어로로 탄생시키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앤디박이 국내 방송 최초 출연해 어벤져스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비롯해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전편, 캡틴마블, 블랙팬서, 토르 등의 히어로들이 모두 앤디박 손에서 탄생했다.
특히 그는 ‘토르:라드나로크’의 헬라를 지금까지 한 작업한 캐릭터 중 가장 힘들었던 캐릭터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