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북한 황해북도 인근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 8분 33초께 평산 서북서쪽 9㎞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37도, 동경 126.3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며 "피해는 없을 걸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련기사북한 황해북도서 규모 2.4 지진 발생…자연지진으로 분석과천소방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 #자연지진 #지진 #황해북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