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16일 와~스타디움에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 약자 지원택시 출범식'을 갖고 '임신부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00원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를 도입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윤 시장은 임신부 교통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도입한다.
이는 저출생·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도입한 또 하나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이라는 평가다.
바우처택시는 임신부 외에도 휠체어를 타지 않는 중증장애인, 버스·지하철 탑승이 어렵다는 의료기관의 진단서가 있는 65세 이상의 노약자, 5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서도 1200원의 기본요금으로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