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450억원 [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2% 감소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매출은 345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1% 늘었고, 순이익은 26.4% 줄었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연구개발(R&D)비용과 판매관리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한양행 1분기 연구개발비는 2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7% 늘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론칭으로 판관비도 같은 기간 22.8% 증가한 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약품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이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가 약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4.2% 감소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경쟁사들 '신약' 신바람인데...한미약품그룹 '경영리스크' 우려만 증폭4분기 출발 청신호...제약·바이오 업계 잇따른 호재에 기대 얀센과 길리어드 등에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 수출한 1분기 기술료는 약 93억원이다. #유한양행 #매출 #공시 #영업이익 #판매관리비 #연구개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