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배문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나도 새만금 홍보 전문가'라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중학생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대표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알리고, 새만금을 직접 홍보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학교에서 총 450명 학생이 참여했다.
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중기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만금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이 새만금의 참모습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