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성과와 평가 : 젠더폭력정책을 중심으로'에 대한 제116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난 2년 간 젠더폭력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젠더폭력으로부터 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혜정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윤김지영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교수, 장다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