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硏, 文정부 2주년 '젠더폭력정책' 성과 및 과제는?

2019-05-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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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문재인 정부 2주년 성과와 평가 : 젠더폭력정책을 중심으로' 제116차 양성평등정책포럼 개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성과와 평가 : 젠더폭력정책을 중심으로'에 대한 제116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난 2년 간 젠더폭력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젠더폭력으로부터 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젠더폭력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우리사회 젠더폭력 관련 현황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젠더폭력정책들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소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혜정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윤김지영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교수, 장다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권인숙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젠더폭력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면밀히 살펴 진일보한 성평등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사진=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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