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1일 오창과학단지 내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59㎡ 250가구, 74㎡ 74가구, 84㎡ 248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