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B.B.S 건물은 1969년에 건립되어 소년회관으로 사용하다가 비어 있던 곳으로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 등급을 받았다.
이에 구는 율목동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구)B.B.S 건물을 철거하고 바닥면 콘크리트 포장, 보강토 옹벽 설치 등을 실시했고, 안전시설(휀스, 가드레일, 보행자 계단) 및 조명시설(4개소)을 설치하고 주차선 도색과 카스토퍼 설치를 완료해 주차면수를 총 16면을 설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B.B.S 건물 부지에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전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번 임시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