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세무과 직원 26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단속 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체납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구는 그 간 지속적인 체납차량 단속으로 4월말까지 372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또는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독려로 1억9천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상습체납 단속에 대한 강도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생계형 체납의 경우 영치예고 및 분납을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