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2019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브릿지 포럼을 통해 해외 학습도시들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오는 16일 ‘지속가능한 동행의 학습도시’를 주제로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열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 사례발표를 서두로, 동유럽 대표적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인 헝가리 피치시, 2019 세계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한 남미의 대표적 학습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 2017년 세계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코크시 등 세계 학습도시의 선도적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에 가입하여 지구촌 세계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