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노히트 노런' 무엇이길래?

2019-05-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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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가 단 한 개의 안타도, 점수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

류현진(32·LA다저스)의 노히트 노런 행진이 깨졌다.

류현진은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회초 1사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헤라르도 파라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해 노히트 노런이 끝났다.

이날 류현진은 홈에서 4회 원아웃 후 2번 타자 브라이언 도저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는 지난해 8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회 프란밀 레예스에게 볼넷을 준 이래 홈에서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볼넷을 허용했다.

한편, 선발투수가 단 한 개의 안타도, 점수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을 노히트노런(No hit - No run)이라고 부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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