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환영사를 통해 '안산은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감동과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이번 체전을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 시장은 '스포츠 기록을 경신하고 승패를 가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과 정정당당함을 잃지 않은 것도 중요하다'면서 '승리에 겸손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해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지난 지역안전도 1등급을 달성한 안산시는 선수들을 위한 차별화된 안전대책과 1회용품 미사용 등 환경 친화적인 경기장 운영으로 도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대회를 만들겠다'면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열정과 감동 속에 뜨겁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