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맞춤형 지원사업 편다'

2019-05-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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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혁신성장 지원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 및 혁신에 필수 요소인 미래혁신기술 융합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국내·외 홍보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오는 31일까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지원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미래혁신기술 융합 제품개발 5개 업체(최대 2천만원), 맞춤형 국내외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40개 업체(최대 300만원), 시제품제작 30개 업체(최대 500만원)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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