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창의융합 프로그램 ‘YOONSTEAM’ 신규 런칭

2019-05-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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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윤선생 센터에서 주1회 ‘창의융합’ 수업 만날 수 있어

오는 7~8월, STEAM 캠프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창의융합 체험형 프로그램 ‘윤스팀(YOONSTEAM)’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윤스팀은 자사 브랜드명 ‘YOONS’와 ‘STEAM’이 결합한 이름으로 창의미술‧자연‧과학‧사회‧체육‧미래직업 등의 다양한 주제를 직접 체험하며 영어 중심으로 수업하는 윤선생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다.

스팀(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통합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융합적 사고력, 독창성,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어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인 교육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미취학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윤스팀은 크게 ‘STEAM클래스’와 ‘STEAM캠프’로 나뉜다.

‘STEAM클래스’는 전국 윤선생 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정규 수업이다. 지구과학, 미술, 문학,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매주 영어로 배울 수 있다.

윤선생 STEAM TF 김원준 본부장은 “윤스팀 프로그램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지식정보처리 등 6가지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윤선생의 강점인 영어를 중심으로 교과목, 예술, 체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배운 이론을 체험과 연계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참여와 또래 간 소통, 협업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STEAM클래스는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IGSE아카데미,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에서 운영하며, 매월 다른 주제로 월 4회, 1회 6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정규반 외에도 STEAM수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원데이 체험클래스’도 운영한다.

윤선생은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7~8월에 자사 초등 학습 회원 대상으로 ‘2019 Summer STEAM 캠프’도 진행한다. STEAM캠프를 신청하면, 하루 4시간 동안 실내 동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탐방한 뒤, 체험 내용을 기반으로 게임, 발표, 토론 등의 영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STEAM 수업이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STEAM캠프는 스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윤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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