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미세먼지 차단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한 달간 지하차도와 보도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비산·범계·호계·평촌 지하차도 4개소와 지하보도 14개소 등 모두 18개 지하시설물이다. 시는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겨우내 더럽혀진 바닥을 중심으로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와 보도 인근 배수로에 대해서는 토사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여름 우기철 빗물로 인한 막힘도 차단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안양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안양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행복한마당 성황리 열려 한편 시 관계자는 “수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시설물이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해 미세먼지 차단에도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안양시 #최대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