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라온제나 치어리더 공연 및 수도군단 군악대의 연주로 막이 올랐다.
기념식 행사에는 어린이권리선언 낭독 및 모범어린이에 대한 시상, 주요 참석인사의 희망메시지가 전달 됐으며,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 버블공연 등의 축하공연 등이 뒤를 이었다.
중앙공원에 마련된 정크아트 전시 작품인 범블비, 아이언맨, 울트론 등도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4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VR, 로봇, 목공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자석액자 만들기, 경찰·헌병단과의 포토존, 소방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이 함께 찾은 어린이들의 올굴에 행복이 가득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자 나라의 보배”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