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에스, V커머스 '다판다TV' 런칭...파트너십 본격 확대

다판다 텔레비전이 5월 런칭을 한다.[사진=(주)이에스]

영남권 전자상거래 선두업체 (주)이에스(대표이사 서영인, 서민화)는 자회사 (주)이소누스와 (주)스토리판다가 공동 기획 및 개발, 구축한 V커머스 기반 통합 플랫폼 채널인 '다판다TV(이하 다판다TV)'를 오는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V커머스'는 영상(Video)과 상업적 거래(Commerce)의 합성어로 동영상을 통해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전자상거래의 차세대 플랫폼을 말한다.

7일 (주)이에스는 전자상거래 유통 자회사인 이소누스와 V커머스 업계 선두주자인 스토리판다는 이미지 위주의 상품설명이 주를 이르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고 하이엔드의 전자상거래를 위해 스토리셀러, 스토리호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는 스토리판다의 채널 플랫폼과 이소누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몰들을 융합해 '다판다TV'를 오픈하는 것을 협의하고, 업무진행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다판다 텔레비전이 5월 런칭을 앞두고, (주)이에스 이선경 대리, 정창민 부사장, 김진희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이에스 제공]

특히나 웰메이드 컨텐츠로 이름 높은 V커머스 업계의 선두주자 김영신대표의 기획력에 스토리판다의 인플루언서 스토리쇼핑호스트들을 이용해 상호간에 제품을 소싱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전 과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V커머스 시장을 개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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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 V커머스 전문기업(왕홍마케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판다TV' 상품의 중국 V커머스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 지역내 교환학생으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인플루언서 교육과정을 통해 스토리호스트로 양산함으로써 국경을 초월한 V커머스 비즈니스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V커머스 업계의 선두주자로 빼어난 컨텐츠 구성 기획력으로 돋보이는 (주)스토리판다가 영남지역의 전자상거래업체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이례적이라는 업계의 평가에 대해, (주)스토리판다의 김영신 대표는 "제조 업체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자사 브랜드를 알리는 창구가 되고, 우리는 매출증진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이 V커머스의 가장 장점인데, 그 정점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만드는 강력한 온라인커머스팀을 보유하고 있는 (주)이에스는 지역을 넘어서는 협업대상자라며, 앞으로 지역의 스토리호스트 교육사업 및 V커머스 산업전반에 걸쳐 (주)이에스와의 협의를 통해 제대로된 플랫폼을 생성하고, 고향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구조를 전파해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