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를 비롯해 12명의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5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기초 이론을 알려주고, 호흡과 자세 교정 등 활 쏘는 법을 지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18회의 양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형 현대모비스 CSR팀장은 “양궁이 육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궁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다변화해 양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