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취업준비생 1110명에게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42.1%로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취업 선호 건설사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은 GS건설(48.7%), SK건설(32.9%)에 이어 현대건설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17.5%로 많았다.
반면, 여학생은 GS건설(35.5%), SK건설(26.1%)에 이어 KCC건설(21.4%)과 대우건설(17.0%)을 꼽았다.
이들 건설사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응답자가 25.1%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