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2019-05-04 03:26
  • 글자크기 설정

원자력 인재 양성 위해 멘토-멘티 1:4 매칭...적극적 지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올해 5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금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직원 멘토 20명과 학생 멘티 80명이 1:4로 매칭돼 학업 및 진로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가 올해로 7년째 지원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후진양성에 관심이 있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멘토로 활동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기업문화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현업 적응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이유경 교장은 “지난해보다 결연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멘토와 멘티의 더욱 원활한 만남을 기대한다.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멘티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 직원으로 이뤄진 멘토들은 앞으로도 멘티들과 소통하며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자력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