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고용노동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이 1~5일까지 노동시간단축과 휴식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를 관내 CGV판교, CGV오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전반에 일·생활 균형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일·생활 균형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대표적 문화 여가 공간인 영화관과 연계, 이벤트형 행사로 진행된다.
지청은 2일 CGV판교에서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23개사 200명의 근로자를 초청, “어벤져스”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상영 전 명함 추첨해 기념품 증정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태현 지청장은 “국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家 양득형 일하는 방식과 문화로 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이벤트형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일·생활 균형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