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본격적인 LNG선 시대에서 신주 건립 기술을 갖추고 있고 이에 발맞춰 입지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LNG선 발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석유제품수요 증가와 탱크선, LPG, 증류선 발주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공업은 "클락슨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발주물량세는 둔화된 모습이다"며 "미중무역분쟁, 노딜 브렉시트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 윤곽나올경우 발주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