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 개관

[사진=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우미건설이 3일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 전격 오픈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로,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28일～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라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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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 진입이 쉽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 위치해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아파트를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구성된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구성된다.

또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에듀센터 등 자녀를 위한 교육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 대한 인기가 높고 더불어 중심상업시설, 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며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 (자곡사거리 인근)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