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적극 나서'

2019-04-30 16: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숙)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며,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저소득·소외계층의 정신질환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보험료 체납자, 단전·단수가구, 독거노인,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결과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수급 신청, 긴급복지지원, 건강상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건강자원(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등 각종 복지제도로 연계하고, 차상위, 통합사례관리, 공동모금회 등의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성숙 위원장은 “주변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